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영업익 8.9%↑…“코스메틱·수입패션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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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스메틱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043억원, 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5%, 16.7%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회사인 신세계톰보이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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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094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41%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은 코스메틱(화장품)과 수입 패션 사업이 견인했다. 코스메틱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043억원, 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5%, 16.7% 늘었다. 매출은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다.
패션 부문은 브루넬로 쿠치넬리, 어그, 릭오웬스 등 수입 브랜드가 호실적을 냈다. 국내 패션은 자체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회사인 신세계톰보이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효율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성장성 높은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수익성을 확보해 가고 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브랜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비효율적인 구조는 과감하게 개선해 기업 성장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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