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공사현장, 토사 무너져 1명 사망…시공사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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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울릉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공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졌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 운전자 A(60대)씨가 굴착기와 함께 매몰됐다.
경찰은 토사의 붕괴 조짐으로 중장비를 빼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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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울릉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공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졌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 운전자 A(60대)씨가 굴착기와 함께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1시간20여분만에 매몰된 A씨를 구조했다. 그러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공항 시공사인 DL이엔씨는 당시 공사를 위해 가두봉을 일부 절취해 해상에 매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토사의 붕괴 조짐으로 중장비를 빼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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