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속도로 사망자 10명 중 8명 "졸음·주시태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 달인 5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8명은 '졸음·주시 태만'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최근 3년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5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졸음·주시 태만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 41명 중 34명으로 83%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8명은 '졸음·주시 태만'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최근 3년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5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졸음·주시 태만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 41명 중 34명으로 83%를 차지했다. 이어 11월 78%, 9월 77%, 10월 76% 순이었다.
이는 큰 일교차에 따라 운전자가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게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년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달은 11월이었으며 10월, 9월, 5월이 뒤를 이었다.
졸음·주시 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후 1~4시 전국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주유소, 화물차 라운지 등에서 얼음 생수 무료 제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가정의 달 나들이 증가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졸릴 때는 참지말고 졸음쉼터 등에서 잠깐이라도 쉬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