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종배·추경호·송석준 '차기 원내사령탑은 누구?'

송원영 기자 2024. 5.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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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인 이종배(충북 충주·4선)·추경호(대구 달성·3선)·송석준(경기 이천·3선) 의원이 원내 표심 잡기에 나섰다.

3명 의원 가운데 누가 당선되든 새 원내대표는 당장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칙을 개정하는 작업 등 당 전열 정비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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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정견발표회
추경호 "건강한 당정" 이종배 "중도 확장" 송석준 "수도권 민심"
국민의힘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종배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인 이종배(충북 충주·4선)·추경호(대구 달성·3선)·송석준(경기 이천·3선) 의원이 원내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정견발표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추경호 의원은 '정책정당'에 방점을 찍었다. 추 의원은 "모든 원내전략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과 정책대결에서의 승리로 삼겠다"며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원내배치와 역할 부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은 "저는 우리당에 가장 절실한 중도확장성을 갖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초선 당선인들을 우선시해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44명에 달하는 초선 당선인들의 표심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송석준 의원은 "분골쇄신의 노력으로 환골탈태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꼭 이뤄내야 한다"며 "위기상황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정당, 유능한 여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상임위원장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중진 의원들의 활동 폭을 넓히겠다고 했다.

3명 의원 가운데 누가 당선되든 새 원내대표는 당장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칙을 개정하는 작업 등 당 전열 정비에 나서야 한다. 총선 패배로 민심을 확인한 만큼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하는 것도 지도부의 과제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왼쪽부터), 이종배, 추경호, 송석준 원내대표 후보,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송석준(왼쪽부터), 추경호, 이종배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송석준(왼쪽부터), 추경호, 이종배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왼쪽부터), 이종배, 추경호, 송석준 원내대표 후보,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공동취재)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송석준(왼쪽부터), 추경호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이종배 원내대표 후보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원내대표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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