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우즈베키스탄 투린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스마트 물 산업 개발 업무협약

고문순 기자 2024. 5.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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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와 우즈베키스탄 투린대학교(총장 투치예프 올림존 알리요노비치, Tuychiyev Olimjon Alijonovich)가 우스베키스탄 스마트 물 산업 발전의 촉진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공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는 "투린대학교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비즈데이터의 자율운영 스마트 수처리 시스템인 NAIAD Hexa Series의 개발 및 파일럿 운영을 진행하겠다"며 "한국 및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스마트 물 산업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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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와 우즈베키스탄 투린대학교(총장 투치예프 올림존 알리요노비치, Tuychiyev Olimjon Alijonovich)가 우스베키스탄 스마트 물 산업 발전의 촉진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공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오른쪽)와 투치예프 올림존 알리요노비치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스마트 물 산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비즈데이터


국가 수자원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물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폐수 재활용 기술 개발과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 물 산업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투린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데이터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수처리 방법에 대한 연구와 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새로운 스마트 수처리 시스템의 파일럿 운영을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비즈데이터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AI 자율 운영 서비스를 위해 상수, 하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업들과 파트너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의 혁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환경 플랫폼 시장 개척을 위해 다수의 환경 관련 박람회에 참여하여 자사의 환경 AI 전문성을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 투린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설됩된 공과대학으로, 2009년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우즈자동차협회의 투자로 개교했으며, 현재 95명의 교수진과 1,900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다. 이탈리아 토리노(TURIN) 대학과 협력하여 자동차 관련 인력 양성과 산학 연구를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기계공학과 IT를 융합한 신기술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는 "투린대학교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비즈데이터의 자율운영 스마트 수처리 시스템인 NAIAD Hexa Series의 개발 및 파일럿 운영을 진행하겠다"며 "한국 및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스마트 물 산업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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