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번째 항모 푸젠호 첫 해상시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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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호가 8일 첫 번째 해상시험을 마쳤다.
관영 중국중앙(CC) TV 등은 푸젠함이 지난 1일부터 8일 간의 첫 해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오후 상하이 장난 조선소 부두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푸젠호의 첫 해상시험 기간은 8일로, 기존 중국의 두 항모인 랴오닝호와 산둥호의 첫 해상시험 기간인 5일에 비해 길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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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세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호가 8일 첫 번째 해상시험을 마쳤다.
관영 중국중앙(CC) TV 등은 푸젠함이 지난 1일부터 8일 간의 첫 해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오후 상하이 장난 조선소 부두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CCTV는 “해상시험 기간 동력, 전기 등 시스템에 대하 일련의 테스트를 진행했고, 예상했던 결과를 얻었다”면서 “향후 기존 계획에 따라 후속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6월17일에 진수한 푸젠호는 중국 첫 항모 랴오닝호, 두 번째 항모 산둥호와 동일하게 재래식 항모이지만, 함재기 이착륙을 위한 캐터펄트가 최초 탑재된다.
캐터펄트는 항공모함 갑판에서 함재기를 쏘아 올리는 장치다. 캐터펄트를 이용하면 함재기 출격 회수를 기존 스키점프 방식에 비해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푸젠호의 첫 해상시험 기간은 8일로, 기존 중국의 두 항모인 랴오닝호와 산둥호의 첫 해상시험 기간인 5일에 비해 길어진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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