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우측 어깨 회전근개 손상…최소 4주 재활 필요

문대현 기자 2024. 5.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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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42·SSG 랜더스)가 다시 한번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운다.

8일 SSG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추신수는 지난 4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추신수의 1군 엔트리 말소는 시즌 두 번째다.

이후 4월 11일 복귀한 추신수는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 지난주 타율 0.357에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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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로 1군 엔트리 제외
1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SSG 추신수가 송신영 코치와 체인지업 그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2024.4.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42·SSG 랜더스)가 다시 한번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운다.

8일 SSG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추신수는 지난 4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통증이 지속되자 전날(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는데 정밀 검진 결과 회전근개 손상 소견이 나왔다.

재활 기간은 최소 4주가 예상되며 이후 재검진을 거쳐 복귀 일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추신수의 1군 엔트리 말소는 시즌 두 번째다.

추신수는 3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상대 애런 윌커슨의 견제구에 손가락을 맞아 골절상을 입어 2주 넘게 1군 전력에서 빠졌다.

이후 4월 11일 복귀한 추신수는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 지난주 타율 0.357에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복귀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혀 전력에서 이탈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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