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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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뤄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강한솔 의원과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 등 총 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산구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살폈다.
광산구의 결산 규모는 지난해 총 세입 1조 1430억 원, 총 세출 963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각 6%, 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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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뤄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강한솔 의원과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 등 총 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산구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살폈다. 예산집행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집중 검사했다.
위원들은 광산구가 구 금고 운영 금융기관이 아닌 타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지적했다.
이 외에도 되풀이되는 성인지 예산 편성의 적절성, 징수 보류 문제도 지적 대상에 포함됐다.
광산구의 결산 규모는 지난해 총 세입 1조 1430억 원, 총 세출 963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각 6%, 4% 감소했다. 순세계잉여금은 8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강한솔 대표위원은 "광산구가 개선 사항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예산안 편성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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