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유류비 지원…"지역사회 지속가능 성장"

최의종 2024. 5.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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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에 힘을 보탰다.

S-OIL은 8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게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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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7억2000만원 주유상품권 지급

S-OIL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에 힘을 보탰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S-OIL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에 힘을 보탰다.

S-OIL은 8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게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지방자치단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확대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S-OIL은 만 39세 미만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26개 팀에 7억2000만원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은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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