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팀, 세종학당 통번역 시범운영

유순상 기자 2024. 5.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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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문화한국어학과 이진경 교수 연구팀이 '세종학당 통번역 교육과정 현지 시범운영'에 선정돼 12월13일까지 사업을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앞서 지난해 6월 세종학당 학술연구용역 수주를 받아 '세종학당 통번역 교육과정 현지 시범운영(2차)'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4개 언어권 8개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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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문화한국어학과 이진경 교수 연구팀이 '세종학당 통번역 교육과정 현지 시범운영'에 선정돼 12월13일까지 사업을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앞서 지난해 6월 세종학당 학술연구용역 수주를 받아 '세종학당 통번역 교육과정 현지 시범운영(2차)'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4개 언어권 8개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이 교수 연구 책임 아래 공동연구원으로 신윤경 가천대 조교수가, 보조 연구원으로 국제한국어통번역학회 천수민·송태유 간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한류 확산 등에 따른 한국어 통번역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수행한다. 실제 통번역 교육과정을 현지에서 시범 운영하고 교재·교육환경·교육과정의 완성 등 교육과정 정밀화를 추진한다.

이 교수는 "한국어 교육과정에서 확장된 통번역 교육 기회를 제공, 글로컬화를 지원하겠다"며 "세종학당 운영은 세계 경제, 정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관계 법규 준수는 물론 주관기관 해석과 세종학당 운영진의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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