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李대표에 건강 염려 깜짝 안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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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로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2시 40분경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며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알렸다.
민주당 공보국은 앞서 7일 기자들에게 "이 대표는 모레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를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루어온 치료를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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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로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2시 40분경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며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알렸다.
이 대표는 병원 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일주일 가량 휴가를 떠난다.
민주당 공보국은 앞서 7일 기자들에게 "이 대표는 모레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를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루어온 치료를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16일부터 정상적인 당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표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병명은 밝힐 수 없으나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며 "올해 초 피습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1월 3일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60대 남성인 김모 씨에게 흉기로 피습당했다.
다른 관계자는 "몸에 뭔가 발견돼 간단한 시술이 필요하다고 들었다"면서 "긴급한 당무 사안이 생기면 이 대표 본인이 직접 결재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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