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더 바빠졌네.."다래끼 대문자로 나서 안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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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열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8일 "다래끼가 대문자로 나서 안경끼고 갔더니 '스모킹건' 피디님들이 프로파일러 같다며 좋아하셨던"이라며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단아한 원피스 차림의 안현모는 다래끼를 가리기 위해 안경을 착용한 모습.
안현모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해 라이머와 이혼 후 방송을 접고 유학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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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열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8일 "다래끼가 대문자로 나서 안경끼고 갔더니 '스모킹건' 피디님들이 프로파일러 같다며 좋아하셨던"이라며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단아한 원피스 차림의 안현모는 다래끼를 가리기 위해 안경을 착용한 모습. 이를 본 팬들은 "다래끼도 방해 못하는 미모" "안경 너무 잘 어울리신다" "요새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안현모는 지난 1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각종 공식 석상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해 라이머와 이혼 후 방송을 접고 유학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방송이 싫어서가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특히 제가 공적인 행사 진행이 많았는데, (이혼으로)이미지가 달라져 이제 날 안불러주면 어쩌나 생각했다"며 "근데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일을 더 많이 하게 됐다. 사람을 대할 때도 편해졌다. 이제는 숨길 게 없어서 그동안 표현 못했던 것도 표현하게 됐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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