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尹대통령, 이재명에 전화 걸어 건강 염려 안부 인사”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5.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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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입원 치료를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갖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해 건강을 염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2시 40분경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입원치료를 위해 휴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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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영수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입원 치료를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갖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해 건강을 염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2시 40분경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입원치료를 위해 휴가에 들어간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치료를 잘 받고 오겠다”며 “잠깐 입원을 하고, 최근 3년간 거의 쉬지를 못했기 때문에 그 치료를 핑계로 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인 치료나 병명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난 1월 부산 현장에서 있었던 피습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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