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500억 매출 절반이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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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클래시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클래시스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26% 늘었고,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04억 원, 261억 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29.26%, 38.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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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크, 볼뉴머 등 소모품 주문량 크게 늘어
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클래시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클래시스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26% 늘었고,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04억 원, 261억 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29.26%, 38.96%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52.6%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6%포인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6.0%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클래시스가 1분기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이익으로 남겼단 뜻이다.
올해 들어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의료기기인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피부 탄력을 높이는 의료기기인 볼뉴머(Volnewmer)의 소모품 주문량이 많이 늘어난 것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소모품 매출 비중이 53%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매출총이익률(매출에서 제조 비용을 뺀 이익률)은 80%에 근접했다”며 “급여,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가 늘었지만, 매출이 더 늘면서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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