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킹콩 by 스타쉽과 4년 동행 마무리

방송인 전소민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전소민과 킹콩 by 스타쉽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8일 '전소민과 신중한 논의 끝에 4년 간의 인연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전소민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새 출발을 시작할 전소민의 활동을 항상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전소민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 '희수', 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 JTBC '클리닝 업'에서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드러냈다. 또한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 tvN '스킵'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