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오현주 기자 2024. 5. 8.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효행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 존경하게 됐다"며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행 공로자에 표창 수여…어르신에 감사 인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효행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25개 자치구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노래도 합창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 존경하게 됐다"며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