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오컬트 공포 영화 ‘씬’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까지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들며 기존 작품들에서 보였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연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한 배우 김윤혜가 새 프로필 컷으로 더욱 활발한 행보를 예감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혜는 도회적인 무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시선을 모은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이목구비를 빛내며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영화 ‘씬’과 ‘종말의 바보’ 속에서 선보인 짧은 커트 머리와는 전혀 다른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스트레이트 스타일은 기본, 낮은 포니테일에 이어 볼륨감을 넣는 등의 변화로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서사 한 편을 완성할 수 있을 만큼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프레임을 압도하는 김윤혜는 시스루 블라우스부터 블랙 탑 원피스, 슬리브와 데님, 재킷 등의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기도. 부드러우면서도 시니컬한 모습까지 폭 넓게 담긴 이번 프로필은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그녀의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김윤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강인아’ 역으로 분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tvN ‘정년이’와 SBS ‘인사하는 사이’로 찾아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