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동아대·고신대 등 의대 12곳 증원 위한 학칙 개정 마쳐"

송서영 shu@mbc.co.kr 2024. 5.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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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중 동아대, 고신대 등 12개 대학이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 증원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교 중 12개교가 학칙 개정을 완료했고, 나머지 20개교는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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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교육부 차관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중 동아대, 고신대 등 12개 대학이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 증원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교 중 12개교가 학칙 개정을 완료했고, 나머지 20개교는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최근 부산대에서 교무회의에서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부산대 역시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어, 절차에 따라 개정 학칙 공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2개 의대를 대상으로 교원, 시설, 기자재 등 8개 항목에 대한 현황과 향후 7년간 교육여건 개선 수요 및 재원 투자 계획을 조사했다"며 "의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34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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