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11번째 동생 군입대에 오열 “2명 남아”
김나연 기자 2024. 5. 8. 16:01
배우 남보라가 11번째 남동생의 군 입대에 오열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짜장면을 손으로 야무지게 먹던 경우가 군대에 갔어요 너가 벌써 20살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오늘 제 11번째 동생이 군대에 가요. 그래서 지금 훈련소 가는 길”이라며 남동생의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제 우리 집에 군대 갈 사람 몇 명 남았지? 두 명 남았네”라며 “막내 군대 보낼 때 기분 이상할 것 같다. ‘막내는 군대 보내도 되나?’ 약간 이런 느낌”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남보라는 동생에게 “잘 갔다 와. 필요한 거 있으면 꼭 얘기해. 우리도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할게. PX에서 파는 화장품이 엄청 좋다고 알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훈련소에서 남동생과 작별하고 오열하던 그는 “덕우랑 영일이는 어떻게 군대 보내냐? 더 걱정될 것 같다”며 12번째, 13번째 동생들을 언급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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