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제자 성추행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 구속

박홍식 기자 2024. 5.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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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자신이 지도하던 미성년자 학생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안무가 A(47)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께 구미의 한 무용학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여학생 B양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로 위촉돼 활동하다가 최근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구미시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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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자신이 지도하던 미성년자 학생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안무가 A(47)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께 구미의 한 무용학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여학생 B양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로 위촉돼 활동하다가 최근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구미시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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