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 사업 위해 협력

이영균 2024. 5.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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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하며, 이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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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은 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8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한수원 제공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하며, 이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력, 수소,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앞으로 구체화 할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수출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에 있어 국가적 차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양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익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해외 사업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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