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주민 스스로 제안하는 도시재생 공모

옥천군 도시지원재생센터가 오는 20일부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해보는 도시재생뉴딜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접수를 받습니다.

이 번 공모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고, 30일 심사진행, 31일 선정자에게 개별연락할 예정입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비가 지급됩니다.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 필요한 주제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행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2년에는 ‘청춘먹자골목 문화의 날 페스티벌’, ‘우리 마을 우리가 지켜요’ 등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에서 다국어 옥천 소개 자료집 ‘우리동네 파파고’를 제안해 4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영어)로 옥천을 알리는 사업을 진행했고, ‘아이들이 나섰다! 상가심폐소생술’,‘ 신기쌈지공원 타일그림그리기’ 등도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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