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 선정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분야는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등 5개 분야다.

시는 심의결과 신청사업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총 84개 단지 중 총 38개 단지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분야에 따라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운암주공 3단지외 의무관리 대상 4개 단지, 이화아파트 외 비의무관리 대상 11개 단지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분야는 오산대역 세교자이아파트외 3개 단지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고현아이파크 아파트 외 4개 단지가 선정됐고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은 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 외 3개 단지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은 서동탄역더샾파크시티아파트 외 7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투명한 심의를 통해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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