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이번 당대표는 대선 경선 출마자 부적절"…한동훈 출마설 일축

이창재 2024. 5. 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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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이번 당대표(선거)는 대선 경선 출마자와 광역단체장 출마자는 출마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표 출마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그는 "대선 경선 출마 예정자는 당권,대권 분리 당헌상 2025년 9월8일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당대표 선거에 출마 자체가 부적절 하다"며 "광역단체장 출마 예정자도 2026년 6월 지방선거전에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책임져야 할 당대표로서는 부적절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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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는2026년 6월 지방선거 책임자 뽑는 선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이번 당대표(선거)는 대선 경선 출마자와 광역단체장 출마자는 출마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표 출마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대표는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책임질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그는 "대선 경선 출마 예정자는 당권,대권 분리 당헌상 2025년 9월8일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당대표 선거에 출마 자체가 부적절 하다"며 "광역단체장 출마 예정자도 2026년 6월 지방선거전에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책임져야 할 당대표로서는 부적절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선,지선에 출마 하지 않고 오로지 대야전선 투쟁과 당혁신, 지방선거에만 올인할 사람을 뽑는 것이 이번 당대표 선거인데 현재 언론에서는 일부 정치부 기자분들이 연조가 일천해서 그런지 그것도 간과 하고 소설을 쓰고 있다"면서 "그런 당대표에 헌신할 분이 누가 있는지 잘 살펴 보라"고 적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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