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돌연 10㎏ 다이어트 이유 “혈압 160까지 올라가, 현재는 정상”(컬투쇼)

서유나 2024. 5. 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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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돌연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고백했다.

최재훈이 다이어트 전에도 "근육질이지 않았냐"며 의아해하자 곽범은 "그렇지 않다. 체지방을 쟀더니"라며 "지금은 혈압이 언제 재도 정상이다. 그때는 혈압이 150, 160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은 115에 딱 멈춰있다. 75-80, 115-120을 유지해야 한다더라. 제일 좋은 건강은 다이어트에서 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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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율, 곽범, 김태균, 최재훈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돌연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고백했다.

5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최재훈, 개그맨 이재율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0㎏ 빠진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곽범은 한 청취자의 "도대체 다이어트를 왜 한 거냐"는 질문에 "사실 혈압이 엄청 높아지더라.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이 살을 빼야 한다더라"고 밝혔다.

최재훈이 다이어트 전에도 "근육질이지 않았냐"며 의아해하자 곽범은 "그렇지 않다. 체지방을 쟀더니…"라며 "지금은 혈압이 언제 재도 정상이다. 그때는 혈압이 150, 160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은 115에 딱 멈춰있다. 75-80, 115-120을 유지해야 한다더라. 제일 좋은 건강은 다이어트에서 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율이 "언제 재도 정상이냐"고 묻자 곽범은 "네가 나 혈압 화나게 할 때 말곤. 지금 질문 자체에 혈압이 살짝 올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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