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안가서 발견된 인골 신원, 지난 1월 실종된 50대 여성

이영균 2024. 5. 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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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해안가에서 발견된 인골 신원은 지난 1월 실종된 5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과 3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인골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영일대해수욕장 누각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 21일 0시 48분쯤 영일대 누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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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해안가에서 발견된 인골 신원은 지난 1월 실종된 5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과 3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인골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영일대해수욕장 누각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 21일 0시 48분쯤 영일대 누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해경은 최근 해안에서 발견된 뼈와 실종자 가족의 DNA를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다.

해경은 실종 경위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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