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먹여 미성년 제자 성추행한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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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여학생 제자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40대 안무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구미시립무용단 소속 안무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월5일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로 위촉돼 활동하다 경찰에 구속된 직후 대리인을 통해 사직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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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미성년 여학생 제자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40대 안무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구미시립무용단 소속 안무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월 구미의 한 학원에서 학생 B 양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한 혐의다.
B 양의 친구 부모가 이런 사실을 듣고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 씨를 구속해 수사했다.
A씨는 지난 3월5일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로 위촉돼 활동하다 경찰에 구속된 직후 대리인을 통해 사직 의향을 밝혔다. 구미시는 현재 A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구속돼 송치된 것은 맞다"며 "미성년자가 피해자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주기 힘들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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