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기간에 AI로 선수들 대상 ‘온라인 학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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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개막되는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온라인 학대에서 선수들을 보호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AI 기술을 토대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35개 이상의 언어로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출전 선수와 관계자 SNS 계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온라인 학대를 막겠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은 AI 기술을 활용, 선수들에게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첫 올림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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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개막되는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온라인 학대에서 선수들을 보호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AI 기술을 토대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35개 이상의 언어로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출전 선수와 관계자 SNS 계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온라인 학대를 막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학대는 SNS, 인터넷 등에서 선수, 관계자들을 위협하고 공격하는 행위를 뜻한다.
IOC의 AI 모니터 시스템이 공격적이며 위협적인 메시지를 발견하면, 해당 SNS 운영 주체는 선수들이 악의적인 글을 읽기 전에 게시물을 제거하게 된다. 파리올림픽은 AI 기술을 활용, 선수들에게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첫 올림픽이 된다.
2021년 도쿄올림픽 기간엔 양궁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온라인 학대에 시달렸다. 당시 안산은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 탓에 반페미니스트 남성들의 공격 대상이 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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