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1분기 영업 이익 14.9% 감소…“멀티 프로덕션 구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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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영업 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2,201억 원,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은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9% 감소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도입한 멀티 프로덕션 체제 구축에 따른 인원 증가와 신규 자회사 초기 운영 비용 증가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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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영업 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2,201억 원,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은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9% 감소했습니다. 순이익 역시 124억 원으로 45.9% 줄었습니다.
SM은 “공연 규모 확대와 굿즈 상품 매출 상승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며 “광고 및 드라마 매출 증가에 따라 주요 계열사 매출도 증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도입한 멀티 프로덕션 체제 구축에 따른 인원 증가와 신규 자회사 초기 운영 비용 증가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1분기 신규 앨범 판매량은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NCT 드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60만 장 많은 276만 장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샤이니, 동방신기 등 소속 아티스트 콘서트 매출도 20.9% 증가했습니다
SM 측은 올해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신보 발매와 함께 가상 아티스트와 영국 합작 보이그룹 데뷔 등을 통해 해외 팬덤 확장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모회사 카카오와 웹툰, 웹소설, 모바일 게임 등 2차 IP(지식재산권) 사업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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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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