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상 응급환자 살리기 위해 종합병원서 임상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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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이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구급 담당 해경 22명을 제주한라병원에 순차적으로 파견해 임상실습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2021년 103명, 2022년 110명, 2023년 126명 등 모두 339명으로 해마다 100명 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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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해경이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구급 담당 해경 22명을 제주한라병원에 순차적으로 파견해 임상실습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실습은 전문의료진의 응급처치술을 직접 눈으로 익히고 최신 임상의학 기술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된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2021년 103명, 2022년 110명, 2023년 126명 등 모두 339명으로 해마다 100명 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지역 권역외상센터인 제주한라병원과 함께 사고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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