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첫 인사청문회 통과한 김상남 전주농생명연구원장 취임

김동철 2024. 5. 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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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의 첫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김상남(61)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8일 제7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국립식량과학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조직의 공공성 제고와 경영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고 연구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한 김 원장은 농촌진흥청 대변인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국립식량과학원장,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역임한 농업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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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받는 김상남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왼쪽)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의회의 첫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김상남(61)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8일 제7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국립식량과학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조직의 공공성 제고와 경영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고 연구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한 김 원장은 농촌진흥청 대변인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국립식량과학원장,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역임한 농업 전문가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2일 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출연기관장 후보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 원장의 도덕성과 업무능력을 검증해 '적격' 판단을 내렸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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