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허광한, 24일부터 26일까지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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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의 주역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야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내한을 확정했다.
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허광한과 키요하라 카야야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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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로맨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의 주역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야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내한을 확정했다.
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허광한과 키요하라 카야야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
먼저, 이번 작품에서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아미를 만나러 18년 만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남자 지미 역을 맡은 허광한은 2019년 드라마 '상견니'로 스타덤에 오르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허광한은 영화 '상견니'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등의 홍보차 내한했던 것은 물론, 최근 국내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을 촬영하는 등 자주 한국을 찾으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함께 내한하는 배우 키요하라 카야는 이번 작품에서 18년 전 대만 배낭여행 중 지미를 만나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여자 아미 역을 맡아 허광한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우주에서 가장 밝은 지붕'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너도 평범하지 않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라이징 스타로, 영화 홍보를 위해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이번 내한은 일본 영화계의 히트작 메이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예정이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신문기자' '남은 인생 10년', 국내 작품을 리메이크한 '끝까지 간다' 등을 연출했으며, 배우 심은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신문기자'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한 6개 부문을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주역은 3일간 내한해 기자간담회, 쇼케이스, 무대인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추후 ㈜미디어캐슬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오는 22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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