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부정발행한 여수시 공무원 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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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발행하지 않은 현금영수증을 자신의 명의로 처리한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8일) 공전자기록위조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여수시의 한 생활체육시설에서 고객들이 낸 현금을 자신들의 명의로 현금 영수증을 부정 발급해 세제혜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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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고객이 발행하지 않은 현금영수증을 자신의 명의로 처리한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8일) 공전자기록위조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여수시의 한 생활체육시설에서 고객들이 낸 현금을 자신들의 명의로 현금 영수증을 부정 발급해 세제혜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부정 발급받은 현금영수증은 6백 30건으로 결제 금액은 3천 5백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라남도의 감사결과를 토대로 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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