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새로운 교통 중심지이자 동부권 관광의 거점이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8일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새로운 교통 중심지이자 동부권 관광의 거점이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8일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시공사 대표의 공사개요 설명, 우범기 전주시장의 기념사,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착공 퍼포먼스(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교통·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곳에 들어서게 될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만큼, 현재 전북특별차지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56억 원과 도비 81억 원, 시비 120억 원 등 총 257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547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전주역 주변의 부족한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도록 9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층에는 혁신거점시설인 대중교통 복합환승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인근 전주역과 연계해 전주의 관문 기능이 강화돼 역세권 재생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으로 연결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이 건물 지상 2층~6층까지는 투어리스트 라운지와 관광안내소, 관광유관기관 사무실 등 통합관광센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전주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착공식이 전북 유일의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이곳을 전북교통의 허브이자 동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이 미래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전주의 새로운 관문을 여는 첫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중국인 집주인 주의보"...관악구서 전세사기 잇따라
- 이디야, 충격의 역성장 …"브랜드 갈아엎는다"
- "매장보다 왜 비싸지?"…'무료배달'이라 해놓고 음식값 올리기 일쑤
- "써보니 별로네" 쿠팡 무섭게 추격하던 '알리'… 4월 이용자 '감소'
- "이대로 입주 못 해" 외벽 휜 신축 아파트 하자 민원 폭주…지자체 조사
- 비츠로테크, 북미 1위 발전기 기업 제너락에 전압기 직수출
- [주린이의 공모주] 아이씨티케이, 경쟁자 없는 차세대 보안칩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