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안 쉬어요!" 기내서 22개월 응급환자 발생..제주공항 비상착륙

디지털뉴스부 2024. 5.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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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이던 비행기 기내에서 22개월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해 제주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8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901편에서 22개월 아기의 호흡이 멈추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비행기에 남아있던 승객 148명은 이날 낮 12시 5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륙해 당초 목적지인 다낭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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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계류장의 제주항공 [연합뉴스]

운항 중이던 비행기 기내에서 22개월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해 제주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8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901편에서 22개월 아기의 호흡이 멈추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승무원 등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다행히 아기는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제주항공 측은 승객 안전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공항인 제주공항에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비상착륙했습니다.

환자를 포함한 보호자들은 제주공항 구조소방센터의 지원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환자는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비행기에 남아있던 승객 148명은 이날 낮 12시 5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륙해 당초 목적지인 다낭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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