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소년들, 미국 브레아시에서 '홈스테이'…대상확대

정숭환 기자 2024. 5. 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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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해외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와 올해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현지 청소년 홈스테이는 관내 청소년이 미국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체결 이후 지난해까지 12회에 걸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시 청소년의 글로벌한 안목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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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7월1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미래교육과로 방문해 제출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해외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와 올해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7월1일부터 19일까지다. 시청 미래교육과로 개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미국 현지 청소년 홈스테이는 관내 청소년이 미국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이뤄진다.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체결 이후 지난해까지 12회에 걸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신청 자격요건은 학업성취도 분야가 삭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시 청소년의 글로벌한 안목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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