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옮기는 참진드기 38% 증가‥기온 상승 탓

공윤선 2024. 5. 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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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최근 감염병을 옮기는 참진드기 발생 지수가 평년보다 약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참진드기 지수가 38.3으로 평년 대비 37.5%, 전년 같은 달보다는 2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진드기,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나 라임병 원인 세균 등 다양한 병원체를 옮기는 감염병 매개체죠, 국내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청은 지난달 평균 기온이 작년 같은 달보다 1.8도 상승하면서 참진드기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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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96319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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