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국 최초 “안전마을 선포”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이 최근 제1실내체육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한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군동면은 '상생돌봄으로 하나되는 복지 안전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AI 기술, 마을공동체, 복지안전 리더 양성을 3대 축으로 복지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군동면민 600여 명이 참석해 군동면이 전국 최초의 안전마을임을 알리는데 동참했다.
김은주 군동면 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포문을 통해,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선포하고 “안전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생돌봄하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선포했다.
군동면은 ‘상생돌봄으로 하나되는 복지 안전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AI 기술, 마을공동체, 복지안전 리더 양성을 3대 축으로 복지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안전협의체에는 군동면,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4개 기관 단체가 가입해,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강진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서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을 제시해, 총 5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군동면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복지·안전 총괄 조직 구성 △AI 안부확인과 관제시스템 구축 △스마트 안심봉사단 운영 △찾아가는 안전교육 △안전 경로당 인증 프로그램 △생활위해 환경 개선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안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복지 및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군은 지난 2023년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안전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주민이 지역의 안전을 돌보는 토대를 만들었다.
스포츠동아(강진)|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경표 얼굴 근황에 고규필 깜짝…‘후라이드’ 첫 공개
- 수지, 파격 노출 드레스 입고…청순+섹시 반전 매력 [DA★]
- 40대 서동주 냉동난자 시술 부작용 고백…극단적 다이어트 (내편하자3)
- 뉴진스 혜인 음방 활동 불참 “발등 미세골절, 일정 유동 참여” [전문]
- 고유정 메모 최초 공개…‘그녀가 죽였다’ 여성 범죄자 조명 이유 (일문일답)
- ‘유영재와 이혼’ 선우은숙 “피로감 느끼게 해 죄송”…‘동치미’ 하차 [종합]
- ‘26억 사기 피해’ 이민우 “배신 그 이상…유서까지 썼다” (살림남2)[TV종합]
- 현봉식 “가장 섹시했던 너”…다정한 투샷 공개 [DA★]
- 신생아 두고 증발한 아내…데프콘 “전 남친이 납치?” (탐정들의 영업비밀)
- "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