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달의 친환경 농산물에 보성 유기농 녹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 유기농 녹차가 전남도 이달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하는 보성 '유기농 녹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 유기농 명인(80세)은 1996년부터 야산을 개간해 녹차 친환경 재배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하는 보성 '유기농 녹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녹차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녹차의 수도로 알려진 보성은 비옥한 토양을 갖고 있어 차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지난 4월 말부터 햇차를 수확하는 최창돈 유기농 명인(보성)의 녹차는 특히 맛이 부드럽고 향긋해 최상품에 꼽힌다.
202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 유기농 명인(80세)은 1996년부터 야산을 개간해 녹차 친환경 재배를 시작했다.
2004년 녹차 유기인증을 받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국제 유기인증까지 획득했다. 녹차 완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FDA식품안전검사에서 세작, 우전, 중작, 대작, 가루녹차 5개 품목이 합격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명인의 독창적인 유기농법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기로… 영장 심사 - 머니S
- '이상순♥' 이효리 화가 변신?… 그림 실력 대단하네 - 머니S
- "오유진은 내 딸" 스토킹 60대男 '집행유예'… 檢 항소 - 머니S
- "언제 오나" K-패스 인기에 카드 배송 지연… 혜택 빨리 누리려면 - 머니S
- "백화점 잘했다"… 내실 다진 신세계, 1Q 영업익 7%↑ - 머니S
- 아무도 안 찾는 서울 빌라… 감정가 9%에 내놔도 외면 - 머니S
- 의료계 벌벌 떠는 '4.5세대 실손보험' 만든다… 어떤 내용? - 머니S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청순 미모에 18cm 팔뚝 타투…반전 매력 폭발 - 머니S
- '♥박위' 송지은, 참다 참다 '○○○' 커밍아웃을? - 머니S
- 결혼식 만행 '소름'… 유재환, 피해자 100명 넘어간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