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1분기 영업익 18억…"2분기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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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2%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흥국에프엔비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매출 감소와 전년 1분기의 급격한 실적 성장에 따른 역기저 현상으로 인한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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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2%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25억원, 8억원으로 각각 12.9%, 59.0% 줄었다.
흥국에프엔비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매출 감소와 전년 1분기의 급격한 실적 성장에 따른 역기저 현상으로 인한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형프랜차이즈에 시즌 음료 공급, 가성비 프랜차이즈 제품 공급 증가 등 긍정적인 소식으로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자회사 테일러팜스의 일본, 동남아 신규 거래처를 통해 유명 H&B(헬스앤뷰티) 매장에 제품이 납품될 예정으로 해외 수출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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