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김민규, 父 전진오 붙잡고 대성통곡…눈물 포효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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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김민규가 쓰러진 아버지 전진오를 붙잡고 대성통곡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연출 김진만, 김상훈)측은 최근 방송된 방송분에서 쓰러진 아버지 전진오 앞에서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는 도성대군(김민규 분)의 '굵직한 눈물 포효'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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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세자가 사라졌다' 김민규가 쓰러진 아버지 전진오를 붙잡고 대성통곡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연출 김진만, 김상훈)측은 최근 방송된 방송분에서 쓰러진 아버지 전진오 앞에서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는 도성대군(김민규 분)의 '굵직한 눈물 포효'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도성대군이 대전을 찾아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누워있는 해종(전진오 분)에게 아무에게도 전하지 못한 속 이야기를 터놓는 상황이었다. 도성대군은 해종의 몸 상태를 살뜰히 살피다 점점 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보인다.
도성대군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진 상황을 한탄하며 "제발 소자를 도와주십시오"라는 말을 끝으로 미동 없는 해종의 손을 붙잡고 엎드려 대성통곡한다. 조용한 대전 안에서 도성대군의 흐느낌만 퍼져가는 가운데 도성대군을 이토록 오열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김민규는 오열 장면에서 가슴 저릿한 감정 표현으로 현장의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김민규는 촬영 전부터 몇 번씩 대본을 정독하며 감정을 잡기에 몰두했고, 촬영이 시작되자 도성대군이 가진 압박감과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대한 막막함을 눈빛과 목소리에 담아냈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이번 주 방송될 9, 10회에서는 매회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김민규의 폭발적인 감정 표현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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