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간담회…지역현안 건의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5.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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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송재봉 국회의원 등 청주시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비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8일 서원구청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당선인들에게 시정 현안을 보고한 뒤 비수도권 지역의 특례시 지정기준 완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증액, 성안동,금천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 52개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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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담회.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송재봉 국회의원 등 청주시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비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8일 서원구청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당선인들에게 시정 현안을 보고한 뒤 비수도권 지역의 특례시 지정기준 완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증액, 성안동,금천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 52개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원패스 나들목설치, 오창역 신설, 청주공항 활주로 확대, 원도심 재개발때 역사성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는 등 각 구청별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충청권 CTX와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등 힘을 모아야 할 과제가 많지만, 통합시 출범 후 처음으로 긴축 재정을 운용할 만큼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88만 도시 규모에 걸맞은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선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수시로 소통하며 시정 주요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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