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남 신임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농생명산업 발전 기여"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5.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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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남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연구원 이사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8일 김상남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원장은 "농촌진흥청 등 국가 농생명 기관과 연계해 전주시의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조직의 공공성 제고와 경영 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김 원장의 35년여의 공직 생활과 다양한 경험이 연구원의 성과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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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임명장을 받은 김상남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왼쪽)과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김상남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연구원 이사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8일 김상남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농촌진흥청 등 국가 농생명 기관과 연계해 전주시의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조직의 공공성 제고와 경영 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농생명대학원 농촌사회교육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해 농촌진흥청 대변인, 농촌지원국장과 국립식량과학원장,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지냈다.

전주시 관계자는 "김 원장의 35년여의 공직 생활과 다양한 경험이 연구원의 성과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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