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입 찢어진 지연의 서프라이즈 “직접 꽃다발 만들어 시댁+친정”(지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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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지연이 부모님들을 위한 꽃다발 제작에 나섰다.
5월 8일 지연의 채널 '지연'에는 '어버이날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카네이션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한다. 포장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렇지만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의미를 두려 한다"라고 하면서 "시댁이랑 친정 부모님 거 두 개를 만들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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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부모님들을 위한 꽃다발 제작에 나섰다.
5월 8일 지연의 채널 '지연'에는 '어버이날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꽃시장에 간다. 밤 11시 반에 오픈한다고 해서 가고 있다"며 영상을 열었다.
그는 "카네이션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한다. 포장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렇지만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의미를 두려 한다"라고 하면서 "시댁이랑 친정 부모님 거 두 개를 만들 거다"고 했다.
지연은 "오빠가 한 번 집에 꽃을 사서 왔는데 자기가 직접 포장을 해왔더라. 어설퍼도 내가 받았던 꽃다발 중에 제일 기분이 좋았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지연은 꽃시장에서 신중하게 꽃을 고르고 리본을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벽 1시 47분에는 꽃다발을 만들기 시작, 인터넷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지연은 다음 날 서프라이즈로 부모님 댁들을 방문했다. 좋아해주시는 친정 부모님의 모습을 뒤로 하고, 저녁에는 남편 황재균과 함께 시댁을 찾았다. 황재균은 웃으면서 "여보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 생각보다 잘해. 내가 기대했던 거와 다르다. 이상하게 만들면 놀리려고 했는데 왜 잘 하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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