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 20만 돌파…국산 애니의 힘

정유진 기자 2024. 5. 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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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첫 번째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감독 정지환)이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뽐냈다.

'아이엠 티라노' '생츄어리2: 쿼카가 너무해' '용감한 돌고래 벨루와 바닷속 친구들' 등 3월 개봉한 패밀리 타겟 애니메이션들 중 유일하게 20만 관객을 돌파한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작으로, 와이드 개봉에 비해 현저히 적은 상영관 수로 기록을 달성한 만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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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 인 타운'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첫 번째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감독 정지환)이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뽐냈다.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브레드이발소'의 천재 이발사 브레드, 사고뭉치 직원 윌크와 새롭게 등장하는 셀러브리티들이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7일 기준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이엠 티라노' '생츄어리2: 쿼카가 너무해' '용감한 돌고래 벨루와 바닷속 친구들' 등 3월 개봉한 패밀리 타겟 애니메이션들 중 유일하게 20만 관객을 돌파한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작으로, 와이드 개봉에 비해 현저히 적은 상영관 수로 기록을 달성한 만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국산 애니메이션으로서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다.

배급사 측에 따르면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은 "이런 영화가 많다면 온 가족이 다 함께 자주 영화관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네이버_gouy***)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두 번이나 봤는데, 두 번 다 본 엄마도 너무 재밌었다"(네이버_tjd1***) 등의 칭찬을 전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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