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세계 꿀벌의 날 맞아 ‘꿀벌 귀환’ 밀원수 식재

이병석 2024. 5. 8.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전남 나주배원예농협과 밀원수 무상 분양·식재 행사를 가졌다.

8일 치러진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이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KRC 꿀벌 귀환 캠페인' 일환으로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은목서)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 분양했고,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후 지역 농가에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전남 나주배원예농협과 꿀벌 귀환 캠페인 일환으로 밀원수 식재 행사를 열었다.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전남 나주배원예농협과 밀원수 무상 분양·식재 행사를 가졌다.

8일 치러진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이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KRC 꿀벌 귀환 캠페인’ 일환으로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은목서)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 분양했고,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후 지역 농가에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식목일에 밀원수와 밀원 식물인 화이트클로버를 식재했다.

내달에는 세계 꿀벌의 날을 제정한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을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꿀벌 귀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