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개발전문가, 9월 첫 자격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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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을 운영 중인 서강대학교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손잡고 '메타버스 개발전문가' 자격시험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협약에 따라 서강대는 메타버스 개발전문가 자격시험의 세부 출제 기준과 분류 체계 수립을 담당하고, KAIT는 시험 시행과 운영, 제도 등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전담한다.
메타버스 개발전문가 자격시험은 프로그래밍·그래픽·아키텍처 등 총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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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을 운영 중인 서강대학교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손잡고 ‘메타버스 개발전문가’ 자격시험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KAIT와 서강대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관련 자격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서강대는 메타버스 개발전문가 자격시험의 세부 출제 기준과 분류 체계 수립을 담당하고, KAIT는 시험 시행과 운영, 제도 등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전담한다.
메타버스 개발전문가 자격시험은 프로그래밍·그래픽·아키텍처 등 총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험은 종목별 1급(작업식)과 2급(객관식)으로 나뉘며, 기본적인 메타버스 개론, 유틸리티 및 그래픽 등 기획부터 개발까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에서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대다수 활용되는 ‘유니티’와 ‘언리얼’을 활용해 수험자들이 원하는 개발 엔진으로 학습하고 시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디지털 경제 및 미래 성장동력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자격 검정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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