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 연대 확장 행보 잇따라

안영록 2024. 5.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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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외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예 연대를 넓히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8일 (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와 전통과 문화를 공통분모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공예관은 지난 4월 (사)한국공예가협회를 시작으로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사)한국서예협회까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며 공예 연대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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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외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예 연대를 넓히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8일 (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와 전통과 문화를 공통분모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예관과 서예협회는 △기(記)와 서(書), 공(工)과 예(藝) 연관성 탐색 △전통문화 교류의 새 장을 펼치는 기획 사업 공동 발굴 및 전개 △전통예술에 기반한 창의적 문화확산 협력·지원 등 창의적인 문화교류에 힘쓰고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8일 (사)한국서예협회와 전통과 문화를 공통분모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송현수 서예협회 이사장과 변광섭 한국공예관장.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엔 공예관 갤러리6에서 교류전을 열 계획이다.

한국공예관은 지난 4월 (사)한국공예가협회를 시작으로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사)한국서예협회까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며 공예 연대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예관은 이들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공예도시 청주의 내실을 다지고, K-공예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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