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공모전 "내가 찜했던 아바타, 본선 진출했을까?"

홍수민 기자 2024. 5.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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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최고의 금손을 가리는 2024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본선 투표를 시작했다.

과연 어떤 아바타들이 경쟁에 뚫고 본선 투표에 올랐을까? 좋아요 상위작들은 무사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을가? 게임톡이 본선 진출 아바타 5종을 종족 별로 모아봤다.

좋아요 1위였던 타겟다운 건슬링어를 제외하면 좋아요 상위작 대부분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현대풍 아바타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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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스트아크 6주년 아트 공모전 본선 투표 시작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최고의 금손을 가리는 2024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본선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바타와 탈 것, 펫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계정당 각 분야에 1회씩 투표가 가능하다. 우승작은 6주년 기념 아이템으로 제작된다.

아트 공모전은 로스트아크가 흔히 출시하지 않는 독특한 콘셉트의 무기와 아바타를 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렇기에 한 계정당 한 표만 투표가 가능한 아바타 분야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연 어떤 아바타들이 경쟁에 뚫고 본선 투표에 올랐을까? 좋아요 상위작들은 무사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을가? 게임톡이 본선 진출 아바타 5종을 종족 별로 모아봤다.

전사(남)은 문스트럭 테디베어, 호두까기 군악대, 노블레스, 슈퍼 갤럭시 워리어, 이귀문의 문지기가 본선에 진출했다. 우주복, 호두까기 인형, 테디베어 탈 등 독특한 콘셉트의 아바타들이 눈에 띈다. 커뮤니티에서 장안의 화제였던 좋아요 1위 마법소년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전사(여)는 검은 이리, 응양군관, 불여우, 율법주의, 홍련지왕이 본선에 올랐다. 우월한 체형을 강조하듯 시원하게 가슴을 드러낸 아바타가 많은 편이다. 기모노 콘셉트가 두 개나 본선에 진출했는데, 이는 고퀄리티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5주년 암살자 당선작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 1위를 기록했던 흑야화는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무도가(남)은 칠흑 산군, 축문의 극의, 매화, 룰 브레이커, 종말의 러너가 예선을 통과했다. 무도가(남) 아바타는 수인, 테크웨어, 도복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콘셉트가 고루 보인다. 반면 무기는 심플하고 눈에 띄지 않는 방향으로 통일됐다. 좋아요 순위대로 본선에 진출해 별 다른 이변은 없었다.

무도가(여)는 사막의 수호자, 청룡, 매불매향, 애록의 범 아랑, 엘리트 ROTC가 본선에 합류했다. 무도가(남)과 마찬가지로 이집트풍, 테크웨어, 도복, 제복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자랑한다. 동물 귀를 디자인 포인트로 삼은 아바타도 많았다. 용왕불패를 제외하고는 좋아요 상위작이 모두 본선 무대에 오른다. 

헌터(남)은 황야의 건맨, 블랙맘바, 유령 중대, 역병 의사, 실버 불렛이 본선에 진출했다. 아르데타인의 황량한 자연 환경과 발전된 기술을 반영한 아바타 콘셉트가 많았으며, 방독면이나 가면 등 얼굴 아바타가 눈에 띈다. 좋아요 2위였던 집행자를 제외하고는 좋아요 순위대로 나왔다.

헌터(여) 진출작은 타겟다운 건슬링어, 구원자, 블랙 맘바, 휴머노이드 의족 건슬, 은빛 여명이다. 좋아요 1위였던 타겟다운 건슬링어를 제외하면 좋아요 상위작 대부분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현대풍 아바타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마법사는 새벽의 성녀, 아크 메이지, 네오 세라핌, 월광, 스타 컬렉터가 예선 관문을 뚫었다. 좋아요 2위였던 크리스탈 플라워를 제외하고는 상위작 전부가 올라갔다. 전반적으로 슬림하고 타이트한 핏을 선호하는 가운데, 판타지풍 로브와 마녀 모자가 포인트인 아크 메이지가 눈에 띈다.

암살자는 어반 쉐도우, 새벽의 기도, 붉은 달의 집행관, 오셨습니까 누님, 영혼 약탈자가 본선에 나간다. 테크웨어, 수녀복, 미니 드레스로 콘셉트 취향이 확고한 편이다. 좋아요 5위 나이트워커를 제외하면 좋아요 상위작 모두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스페셜리스트는 고스 펑키, 마녀 배달부 냥냥, 머쉬룸 엔젤, 기모노, 던 브링어가 본선에 합류했다. 기모노와 제복, 키치한 느낌의 일상복, 세일러복 등 귀엽고 깔끔한 느낌의 아바타가 많았다. 이번에도 스페셜리스트는 대단히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했는데, 좋아요 순위대로 누락은 없었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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