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연구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
김희준 기자 2024. 5. 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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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은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충영 신임 소장은 태권도 9단으로 세종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에서 스포츠외교 석사, 고려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이 소장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권도연구소장은 비상근직으로 국기원장이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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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국기원은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충영 신임 소장은 태권도 9단으로 세종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에서 스포츠외교 석사, 고려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는 나사렛대 태권도선교학과를 신설해 20년 넘게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인 인권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마케팅위원회 위원,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소장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권도연구소장은 비상근직으로 국기원장이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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